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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로 더 나은 내일 만든다···한국엡손, 3차 브랜드 캠페인 론칭 및 영상 오픈

고효율·초소형·초정밀 철학 녹여내···사회환경 문제 해결 위한 솔루션 담겨

한국엡손이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3차 브랜드 켐페인을 론칭했다. (사진=한국엡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Details for tomorrow)’ 3차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 엡손의 기술까지 3가지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Details for tomorrow' 캠페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혁신과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엡손의 솔루션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3편의 영상에서는 엡손 고유의 기업 철학인 ‘고효율·초소형·초정밀’의 가치를 바탕으로 엡손의 기술과 제품이 만들어내는 풍요로운 일상과 미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고객 가치편은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엡손 제품으로 한층 편리해진 일상과 고객이 느끼는 즐거움을 다뤘다. 인쇄, 복사, 스캔부터 다채로운 프린팅까지 손쉽게 가능한 스마트패널앱, 인터렉티브 기능으로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교육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이 자유로운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사회적 가치편에서는 환경친화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전을 제시한다. 물 한 컵 분량으로 사용한 종이를 새 종이로 만드는 신개념 페이퍼 리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PaperLab)부터,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3LCD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첨단 무인 항법 시스템의 핵심 디바이스인 IMU 센서까지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엡손의 기술편을 통해서는 환경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향상시키는 고효율 공간은 절약하고 프로세스를 축약하는 초소형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초정밀의 핵심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엡손은 영상에서 물 기반 용매로 유해물질 발생이 저감된 친환경 레진잉크, 열 발생 최소화로 전력소비를 절감하는 저전력 히트프리(Heat-free) 기술, 고속·고정밀을 위해 오차와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인 자이로플러스(GYROPLUS) 기술을 스토리로 풀어냈다.

엡손은 공식 SNS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최초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캠페인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엡손의 의지와 기업이념이 담겼다”며 “고객과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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