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한국엡손이 4800dpi 높은 광학 해상도와 고속 스캔 기능, 편의성까지 겸비한 포토 스캐너 ‘퍼펙션 V39II (Perfection V39II 이하 V39I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엡손은 신제품 ‘V39II’는 4800 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한 고품질 스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출력 해상도는 최대 9600 dpi까지 가능하다. 부드러운 고속 스캔 기능을 지원해 10초 만에 A4 컬러 스캔(컬러·문서모드, 300dpi 기준)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엡손은 이번 신제품에 ‘레디스캔(ReadyScan) LED 기술’을 탑재했다. 백색 LED를 광원으로 채택하여 대기 시간 ‘0초’만에 빠르게 스캔이 가능하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V39II는 ‘스캐너 스탠드’로 제품을 세운 상태에서도 스캔 작업을 할 수 있어 좁은 공간을 비롯해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책 등 다양한 종류 원고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스캔할 수 있고 커버를 분리하면 두꺼운 원고도 고품질로 스캔하는 등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한편, 엡손은 포토 스캐너 V39II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엡손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신제품을 구매 후 구매 사이트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2만 원 상당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한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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