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아이쿠우가 '아이쿠우 Z5(iQOO Z5)'를 정식 발표했다.
중급 기기로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6.67인치 120Hz 주사율 LCD를 채용했으며, DCI-P3 색역과 HDR10을 지원한다. 최고 휘도는 650니트(nit)다. 터치 주사율은 240Hz까지 지원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6nm 공정 스냅드래곤778G다.
배터리는 5,000mAh의 대용량을 탑재했으며 44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26분 내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 또 카메라는 후면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를 택했다.
아이쿠우 Z5는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899위안(약 34만9천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2천99위안(약 38만6천 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2천299위안(약 42만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