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비보가 17일 서브 브랜드 아이쿠우(iQOO)를 통해 '아이쿠우 5 프로(Pro)' 5G 모델을 발표했다. 최근 수 년간 중국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보여온 아이쿠우 브랜드가 하이엔드 게임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쿠우 5 프로를 공개한 것이다.
아이쿠우 5 프로는 6.56인치의 OLED 화면을 채용했으며 120Hz 주사율에 240Hz의 터치 주사율, 1300니트 휘도를 갖췄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최고 주파수는 2.84Ghz다. 원활한 게임을 위해 LPDDR5+UFS3.1을 지원, 다운로드와 메모리 속도를 높였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1300만 화소 초광시야각+800만 화소 인물 렌즈로 구성됐다.
120W의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두 개의 2000mAh 배터리 심으로 4000mAh를 구성했다. 5분만에 50% 충전, 15분 만에 100% 충전된다.
VC액냉방열 기능을 통해 방열 부품 면적을 줄이면서 CPU 온도는 12도까지 낮췄다.2.4Ghz+5Ghz 와이파이, 와이파이 6를 지원하며 듀얼 스피커에 멀티 기능 NFC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8GB 램과 256GB 내장메모리 제품 가격이 4천998위안(약 85만5천800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가격이 5천499위안(약 94만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