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모바일 기업 비보(vivo)가 서브 브랜드 아이쿠우(iQOO)를 통해 중국에서 '아이쿠우 Z1x(iQOO Z1x)'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듀얼모드 5G를 지언하면서 퀄컴의 스냅드래곤765G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20Hz 주사율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33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높은 주사율과 배터리 용량 등을 강점으로 멀티터보(Multi-Turbo)3.5 기능을 통해 모바일 게임 사용자의 원활한 게임 체험을 극대화시켜준다고 소개됐다.
6.57인치의 FHD+ 해상도 화면은 90.4% 스크린 비중을 차지한다. 또 4800만 화소 AI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으며 하이퍼HDR(Hyper-HDR) 기능으로 인물 사진 촬영시 역광을 개선하면서 '슈퍼 야경' 기능을 통해 야경 촬영 품질도 높였다.
6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598위안(약 27만4천200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798위안(약 30만8천500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998위안(약 34만3천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2298위안(약 39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