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비보(vivo) 산하 브랜드 아이쿠우(iQOO)가 '아이쿠우 Z3(iQOO Z3)'를 중국에서 내달 1일 부터 정식 발매한다. 지난 25일 정식 발표된 이 제품의 가격은 1천699위안(약 29만4천원) 부터 시작한다.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768G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120Hz 주사율과 180Hz 터치 주사율을 지닌 6.58인치 물방울 스크린에 증강 기술과 4D 게임 진동 기술을 넣어 사용자의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5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44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60분 만에 15에서 6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두께는 8.5mm, 중량은 185g이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800만+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그 외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