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신제품 '포코 F3 GT'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발표된 '레드미 K40'의 해외 버전으로서, 샤오미의 해외용 저가 시리즈 포코 브랜드로 출시됐다.
포코 F3 GT는 미디어텍의 톈지 12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67인치의 120Hz FHD++ OLED를 장착했으며 터치 주사율이 480Hz다. 배터리는 5,065mAh이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측면 지문 인식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스크린의 상단 중앙에 카메라 홀이 있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다. 또 JBL 스테레오 입체 음향과 NFC 연결도 지원한다.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약 2천349위안(약 41만 원)이며, 인도에서 내달 2일 정식 발매된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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