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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화상 회의 최적화된 55형 TV '미 TV 6 지존판' 발매

100만원대 가격부터 시작···120Hz 주사율 지원

샤오미 '미 TV 6 지존판'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4K QLED TV 시리즈 '미 TV 6 지존판'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미 TV 6 지존판 시리즈 가장 큰 특징은 화질을 개선시켰단 점이다. 휘도, 명암비 등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최고 휘도가 1200니트다. 

미 TV 6 지존판은 120Hz 주사율과 120Hz MEMC 운동보상을 지원하면서 97%의 DCI-P3, 103% NTSC 색재현율을 보유했다. 

스피커 출력이 55인치에서 90W, 돌비애트모스 4.1.2를 지원하며, 65인치와 75인치는 100W 출력에 역시 돌비애트모스 4.2.2를 지원한다. 미 TV 6 지존판에는 MT9950 화질증강판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와이파이6도 지원한다. 여기에 팝업형 전면 4,800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돼있다. 

이번 샤오미 '미 TV 6 지존판'은 55인치, 65인치, 75인치 세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각각 5천999위안(약 106만 원), 7천999위안(약 141만 원), 9천999위안(약 177만 원)이다.

55형에 화상 회의를 위한 웹캠이 장착된 샤오미 '미 TV 6 지존판'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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