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신제품 TV 시리즈 미 TV 6 스펙 일부를 공개했다. 정식 발표는 오는 28일 오후에 이뤄진다. 미 TV 6 시리즈는 55인치의 'L55M7-Z1', 65인치의 'L65M7-Z1', 75인치의 'L75M7-Z1'이며 이중 55인치와 65인치는 VA 패널이다. 미 TV 6 시리즈는 샤오미 TV 사상 처음으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하는 전면 듀얼 카메라를 채용했다. 카메라는 팝업식으로 구동되며 필요시 팝업해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샤오미의 음성제어 비서 샹아이퉁쉐로 제어 가능하다. 또 100W 효율과 4.2.2 음향을 적용해 전력 소모와 음향 수준을 높였다. 여기에 돌비 비전(Dolby Vision) IQ 기술을 적용해 HDR 체험 효과를 높였다. 또 중국에서 처음으로 AMD의 프리싱크프리미엄(FreeSync Premium) 인증을 지원한다. 와이파이6를 지원하고 두 개의 HDMI2.1 포트가 있으며 중국 처음으로 Xbox 추천 게임 디스플레이 설비로도 등록됐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