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여우핀에서 전자 각도가 '듀카(DUKA) LI 1'의 크라우드펀딩에 돌입했다. 펀딩 가격은 99위안(약 1만 7천 원)이다. 본래 상품 가격은 159위안(약 2만 8천 원)이다.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레이저를 통해 각도를 잴 수 있다. 수치 데이터를 보여주는 고화질 LED를 탑재했으며, 알류미늄 합금 바디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각도 측정을 위한 고급 수입 부품을 적용, 마이크로기계전자시스템(MEMS) 기술을 토대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0.5도 오차 수준의 정밀한 각도 측량이 가능하다. 360도 각도 측정이 가능하며, 길이 연장 가능 알루미늄 삼각대를 이용해 다양한 시공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LD적색 레이저 광원을 통해 휘도가 높으며 전력 소모가 낮고, 선폭이 1mm에 불과해 측량 오차를 줄인다. 무게는 70g으로 휴대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