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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1.6cm 두께" 소형 무전기 'A308'...샤오미 상점 발매 

휴대성 강조...5만 원 대

비베스트의 초박형 소형 무전기 'A308' (사진=바이두)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스마트폰 신호가 잘 안잡힐 때, 또 배터리가 없을 때 등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전기가 중국에서 공개됐다. 중국 샤오미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여우핀 '비베스트(BEBEST)' 초박형 소형 무전기 'A308'이 그것이다. 

이 제품은 일상적으로 1~5km 거리 내에 있으면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실외 뚫린 평지에서 10km까지 통화가 가능하다고 소개됐다. 블루투스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폰을 닮은 외형의 이 제품은 무엇보다 두께가 16mm에 불과해 얇다는 점이 휴대성을 높였다. 또 스크린을 보호할 수 있는 언더디스플레이 기술을 채용하고 그립감은 높였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타입C 포트가 있다. 얇고 작지만 재료와 공정의 업그레이드로 방진, 방수, 낙상방지 등 기능도 갖췄다. 비베스트 소형 무전기 A308은 발매 기념 할인가를 적용하면 319위안(약 5만5천원)에 살 수 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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