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6일 샤오미의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상청에서 '65W 듀얼포트 질화갈륨(GaN) 충전기' 판매가 시작됐다. 판매가는 149위안(약 2만6천원)이다.이 충전기는 샤오미의 미11 충전을 지원하며 45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동시에 이 65W 듀얼포트 GaN 충전기로 아이폰12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30분 만에 60%를 충전할 수 있다. 휴대성이 높도록 만들어진 이 제품은 기존 샤오미의 65W 충전기 대비 부피를 23% 줄였다. 또 C포트 단독 출력은 65W이며 A포트는 18W다. 듀얼 포트 동시 충전시 출력은 45W+18W다. 65W C포트를 통해 샤오미의 노트북 등 대형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고 샤오미는 전했다. 이 모델은 수입산 칩 솔루션을 적용해, 전류가 과하게 흐르거나 끊기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온도와 압력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