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대원씨티에스가 글로벌 프리미엄 PC 하드웨어 제조사인 NZXT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원씨티에스는 NZXT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고성능 PC 하드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부터 설립된 국내 최대 IT기기 유통 회사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도 높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NZXT와의 공식 총판 계약 체결은 대원씨티에스의 탄탄한 유통망과 고객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PC 하드웨어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ZXT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겸비한 PC 케이스, 수랭 쿨러, 파워서플라이, 모니터링 솔루션, 게이밍 기어 등으로 전 세계 게이머와 하드웨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유명한 NZXT의 제품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NZXT 제품의 국내 정식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NZXT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제트엠트레이딩, 루아아이엔씨, 하이케이넷 등 NZXT 제품을 취급하는 주요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해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NZXT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PC 하드웨어 시장에 한층 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하드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NZXT의 전 제품군을 국내에 공식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수급과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