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미자(MIJIA) 공기주입기 신제품 '1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6일 오전 중국 샤오미 온라인 플랫폼과 징둥닷컴, 티몰 등 중국 전자상거래에서 정식 발매됐다. 이 제품은 다섯가지 공기 주입 모드가 있으며 공,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1S는 이전 제품 대비 칩 성능을 높였으며 배터리 항속 시간을 45% 늘렸다. 약 11분 내에 두 개의 기압 제로 상태 자동차 타이어를 완충할 수 있으며 8개의 자동차 타이어 기압을 보충할 수 있다.
기압 검측 기능도 있으며 디지털 칩 기압 센서를 통해 타이어 압력을 측정하는데 그 정밀도가 ±1psi 수준이다. 또한 다섯 종류의 충전 모드는 자율 모드, 자전거 모드, 자동차 모드, 오토바이 모드와 공 모드가 있다. 두 개 2,00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외부에서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미리 설정한 압력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도 있다.
이 제품 판매가는 199위안(약 3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