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가 1일 카시오 지샥 스마트워치 'GSW-H10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 OS를 탑재한 첫 번째 지샥(G-SHOCK) 모델로 활동 목표와 피트니스 추적을 통해 사용자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W-H1000은 충격에 강한 지샥 시계 스포티한 G-SQUAD 라인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다.
신형 스마트워치 GSW-H1000은 G-SHOCK의 견고성과 더불어 충격 방지 및 2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G-SQUAD 라인의 대표 제품인 GSW-H1000은 달리기, 실내 운동, 도로 자전거 주행 및 수영 같은 활동부터 서핑과 스노보딩 같은 더 극단적인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동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광센서를 비롯, ▲나침반 ▲고도/기압 센서 ▲가속도계 ▲자이로미터 ▲GPS 기능성까지 갖췄다. 이같은 하드웨어 특성 덕분에 거리, 속도 및 보행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디자인은 듀얼 레이어의 단색과 컬러 디스플레이가 3중 배치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목표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여러 데이터 포인트를 손끝으로 불러올 수 있다.
부드러운 우레탄 밴드를 채택해 유연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밴드와 케이스 사이에 들어간 특수 부품은 매우 편안한 맺음새를 보장한다.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