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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NS인재개발원, 10일 오지헌과 함께 용산구 용전라방 기획전 방송

MZ세대와 전통시장 잇는 '용전라방', 누적 시청자 80만 돌파

네이버 쇼핑 라이브 '용전라방' 포스터(사진=한국SNS인재개발원)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용전라방'에서 개그맨 오지헌과 함께 앵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전라방은 전통시장과 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용산구청과 한국SNS인재개발원이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다. 용산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위해 상품 발굴, 상품 구성, 방송기획 등에서 1:1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3·14회차 방송에서는 용전라방의 우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2024 용전라방 왕중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업체는 검증된 상품력과 업체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위주로 선정됐다.

용전라방 라이브방송 사진(사진=한국SNS인재개발원)

해당 방송에서는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한다. 앵콜 방송의 특별 게스트인 오지헌은 '청년밥차'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오지헌은 용전라방 기획전 방송에서 MZ세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메신저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용전라방은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새롭게 선보이며 회당 평균 7~9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또한 80만 회 이상의 누적 시청자 수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다.

용전라방을 운영하는 한국SNS인재개발원은 AI, VR, AR, 메타버스 등 실감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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