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한국SNS인재개발원과 전국드론산업협동조합이 26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드론산업협동조합은 현재 4차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드론산업 기술개발과 드론 스포츠의 대중화와 드론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창립된 조합이다. 드론 안전운행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고, 활용도를 극대화해 국민이 안전하게 드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드론 기술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SNS인재개발원은 SNS마케팅, 1인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4차 산업 교육 전문기관이다.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SNS마케팅 실무 전문가교육과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가받은 자격증을 발급해 그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언택트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OU는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미래 산업과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과 SNS마케팅, 1인미디어 산업이 만나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자 체결됐다.
김두환 한국SNS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 산업현장은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전국드론산업협동조합과 함께 1인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드론이 새롭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SNS인재개발원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지자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