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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QHD 해상도 아이케어 모니터 'GW2790Q' 발매

코딩 모드 및 맥북 모드, e-리딩 모드 등 사용환경에 따른 다양한 컬러모드 지원

벤큐가 올라운드 아이케어 QHD 27인치 모니터 GW2790Q 출시했다 (사진=벤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모니터 GW2790Q(27”)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GW2790Q는 벤큐의 스테디셀러 GW2790의 해상도를 QHD(2560x1440)로 높인 모델이다. 해상도뿐만 아니라 1500:1의 명암비와 화면 밝기 또한 350cd/㎡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10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일할 때 부드러운 스크롤로 눈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도 끊김 없는 게임과 선명한 영상 스트리밍을 보여줄 수 있는 올라운드 아이케어 모니터다. 

GW2790Q는 사용 환경에 따른 디스플레이 최적화를 돕는 다양한 컬러 모드를 지원한다. 코딩 화면에 최적화된 대비와 채도를 지원해 프로그래머의 업무를 돕는 코딩 모드, 맥 시리즈에서 보는 색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맥북 모드, 종이 책을 읽는 것처럼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e-리딩 모드를 지원해 오피스, 프로그래밍, 디자인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고화질 영상에 적합한 색감을 제공하는 시네마모드, 박진감 넘치는 게임 그래픽을 선명하게 연출해주는 게임 모드로 여가 환경에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GW2790Q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위해 VESA의 미디어 싱크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효율적인 업무와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벤큐 디스플레이의 대명사 아이케어 기술은 한층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주변 밝기와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2세대 스마트 밝기 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Gen.2) 모드와 글로벌 안전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 받은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와 적녹색약자를 위한 색약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케어 기능을 모니터 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아이케어유(Eye-CareU)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하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GW2790Q는 벤큐 시력 보호 기술의 표준인 GW-90 시리즈에 QHD 고해상도를 더한 올라운드 아이케어 모니터”라며, “다양한 컬러 모드와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해도 손색 없을 만한 100Hz 고주사율로 일과 여가 시간 언제든 활용 가능해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GW-90 시리즈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벤큐 공식 홈페이지 내 벤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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