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화이트 데스크테리어에 적합한 24인치 아이케어 모니터 GW2486T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GW2486TC는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 스테디셀러 GW2485TC의 후속 모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사율과 단자 호환성을 갖춘 화이트 감성의 모니터다. 인체공학적 멀티스탠드로 틸트, 피벗, 스위블, 엘레베이션까지 모든 동작을 지원해 모니터 받침대나 모니터암 없이도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 100Hz의 주사율을 지원해 일할 때 부드러운 스크롤로 눈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도 부드러운 게임 화면과 선명한 영상 스트리밍을 보여준다.
GW2486TC는 코딩 모드, 맥북 모드와 같이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컬러 모드를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USB 3.2 포트 2개, 65W 전력 공급이 가능한 USB-C, HDMI1.4, DP1.2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하며 DP Out을 통한 데이지 체인으로 편리한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다. 내장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2개의 2W 스피커로 화상 회의 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벤큐 디스플레이의 대명사 아이케어 기술은 한층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주변 밝기와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2세대 스마트 밝기 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Gen2) 모드와 글로벌 안전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 받은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적녹색약자를 위한 색약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케어 기능을 모니터 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아이케어유(Eye-CareU) 소프트웨어 또한 지원해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하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100Hz 주사율, 1300:1의 명암비, 다양한 지원 단자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GW2486TC는 벤큐의 독자적인 시력 보호 기술에 멀티 스탠드로 공간 활용성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아이케어 모니터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팀장은 “4분기 중 27인치 사이즈의 GW2786TC를 선 보일 예정으로,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심플한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W2486TC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벤큐 공식 홈페이지 내 벤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