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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호환 부품 발표

고성능 메모리, 안정적인 저소음 파워 서플라이, 뛰어난 CPU 쿨링 솔루션으로 라인업 완성

커세어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 호환 제품을 발표했다 (사진=커세어)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커세어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를 맞아 쿨러,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스토리지 등 다양한 호환 부품들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커세어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새로운 LGA 1851 소켓과 호환 가능한 CPU 쿨러 라인업을 준비했다. A115 에어 쿨러부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타이탄(TITAN) RX RGB 시리즈 AIO 쿨러까지 기존의 ‘LGA 1700 소켓’에 장착했던 CPU 쿨러는 모두 새로운 LGA 1851 소켓과도 호환된다. 뿐만 아니라 120mm 싱글 팬부터 360mm와 420mm 팬까지 사용가능한 폭 넓은 라디에이터 라인업 덕분에 모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케이스에 적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커세어는 다양한 도미네이터(DOMINATOR)와 벤전스(VENGEANCE) 시리즈의 DDR5 메모리 키트를 제공한다. 이 최첨단 키트들은 XMP 인증을 받은 간편한 오버클럭 기능과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 등 수상 이력이 있는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커세어의 DDR5 메모리는 최고 8,200 MT/s의 속도와 최대 128GB의 용량으로 게이머나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까지 믿고 사용할만큼 고속 DRAM의 업계를 리드해왔다. 이번에도 매력적이고 컴팩트한 벤전스(VENGEANCE) 모듈부터 iCUE 소프트웨어로 조명 제어가 가능한 미려한 RGB 조명을 갖춘 도미네이터 티타늄(DOMINATOR TITANIUM) 모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지난 15년간 뛰어난 성능의 조용한 PC파워서플라이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한 커세어는 컴팩트한 ‘SF750’부터 인기 있는 ‘RMx 시리즈’, 독보적인 ‘AX1600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은 새로운 메인보드와 프로세서를 처리할 수 있는 필수 전력 연결과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 이력으로 증명된 커세어 파워서플라이의 안정성이 더해졌다.

커세어의 파워서플라이는 시스템 소음을 줄이는 ‘제로 RPM 모드’ 팬 작동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난이도를 눈에 띄게 개선한 ‘RMx Shift’ 모델의 완전 모듈식 측면 장착 케이블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해왔다. 사용자들이 새로 출시되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의 어느 프로세서를 선택하더라도 커세어의 강력한 파워 서플라이는 모든 모델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커세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력 계산기를 활용해 시스템 필드에 필요한 전력량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다.

이전 세대 대비 4개가 더 많아진 최대 20개의 PCI 익스프레스 5.0 레인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는 고속 스토리지의 활용에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커세어 ‘MP700 시리즈’는 최대 12,400MB/s의 순차 읽기 속도를 자랑하는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4개의 PCIe 5세대와 더 빠른 NVMe 2.0 인터페이스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결합해 M.2 SSD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