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커세어, 저소음 'K70 코어 TKL' 유·무선 키보드 선봬

MLX 스위치와 프리미엄 흡음재 내장으로 부드러운 타건감의 저소음 키보드

커세어 K70 코어 텐키리스 키보드 (사진=커세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커세어는 K70 코어(K70 CORE)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의 2가지 신규 모델인 ‘K70 코어 텐키리스(K70 CORE TKL/이하 K70 코어 TKL)’와 ‘K70 코어 텐키리스 무선 키보드(K70 CORE TKL WIRELESS/이하 K70 코어 TKL 무선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신한 텐키리스의 레이아웃은 기존 ‘K70 코어 키보드’의 부드러운 타건감과 탁월한 성능을 결합해 공간 효율성을 높여 다재다능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K70 코어 TKL’의 사전 윤활 처리된 ‘커세어 MLX 레드(Red) v2 스위치’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최대 8천만 번의 클릭까지 모든 키 스트로크마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제공한다. 키보드 내부는 이중 레이어의 프리미엄 흡음재가 내장되어 불필요한 소음과 딸각거리는 소리를 경감해 타이핑시 더욱 정제된 타건음을 전한다. 

‘K70 코어 TKL 무선 키보드’는 초고속 무선 슬립 스트림(SLIPSTREAM WIRELESS) 연결 기술을 통해 유선 연결급의 신뢰성과 속도를 제공하면서도 무선 환경의 편리함을 더했다. 사용자들은 무선 슬립 스트림 연결로 최대 890시간, 블루투스로 최대 2,400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충전 없이도 오랜 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USB 연결로 충전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K70 코어 TKL’ 시리즈 키보드는 새롭게 도입된 SOCD(동시 입력/Simultaneous Opposite Cardinal Direction) 시스템의 ‘플래시탭(FlashTap)’ 기술을 통해 첫 번째 또는 마지막으로 눌린 키를 우선하는 모드를 제공하여, 빠른 스트레이핑(strafing) 및 미러링과 같은 숙련된 움직임을 빠르고 쉽게 구현한다.

‘K70 코어 TKL 무선 키보드’는 게임모드 버튼을 지원하여 버튼을 1번만 누르면 게임 최적화 설정이 활성화되어 몰입의 방해 요인들을 경감시킨다. 자주 잘못 눌리는 키는 잠기고, RGB 조명은 정적인 색상으로 고정되어 지연 시간과 시각적 노이즈를 줄여준다. 자석으로 부착되는 쿠션형 손목받침대 덕분에 사용자는 오랜 시간 편안하게 게임 및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

‘K70 코어 TKL’ 유, 무선 키보드는 모두 다기능 회전형 다이얼이 탑재되어 볼륨 조절, 줌, 백라이트 조정, 스크롤 등 다양한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분리형 USB Type-C 케이블로 편리하게 휴대하고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책상 공간을 넓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텐키리스 프레임에 성능과 타건감의 완벽한 균형을 찾는 게이머들에게 ‘K70 코어TKL’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는 궁극의 선택이 될 것이다. 

커세어의 ‘K70 코어 텐키리스’ 및 ‘K70 코어 텐키리스 무선 키보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커세어 웹스토어와 커세어의 전 세계 공인 온라인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세계 커세어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2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