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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원격 출력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연동 및 블루투스 연결 지원···사용자 편의 증대

브라더 모바일 커넥트 (Brother Mobile Connect) 연결 모습 (사진=브라더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PC 연결 없이 인쇄가 가능한 모바일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원하며 모바일 생태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및 클라우드 솔루션은 PC 연결 없이 디바이스들을 연결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인쇄기기에 적용하게 되면, 프린터와 모바일 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원격 출력이 가능해진다.

브라더코리아는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스마트 워크'의 보편화에 따라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프린터 및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앱과 웹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솔루션에 해당하는 앱인 '브라더 모바일 커넥트(Brother Mobile Connect)'는 프린터 및 복합기와 무선 연결을 통해 앱 내에서 인쇄, 스캔, 복사, 팩스 전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브라더 모바일 커넥트 앱을 활용하면 소모품 교체 시기 등 디바이스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프린터 및 복합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의 경우 NFC 인쇄도 가능해 터치 한 번으로 스마트폰 속 문서, 이미지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작년 출시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토너세이브’ 시리즈의 경우, 최대 5.0GHz까지 무선랜을 지원, 빠른 속도와 강화된 연결성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클라우드 솔루션으로는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를 직접 인쇄할 수 있는 ‘브라더 웹 커넥트(Brother Web Connect)’가 있다. 브라더 웹 커넥트를 통해 구글 드라이브, 드랍박스 등 주요 클라우드와 연동하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원격으로 인쇄할 수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 모바일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PC 연결 없이 출력물을 간편하게 인쇄해 보기 바라며, 나아가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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