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로드러닝 시장과 여성 유저를 고려한 얇고 가벼우면서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순토 레이스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토 레이스 S는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주는 고해상도1.3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하였고, 디지털크라운을 사용해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정확한 위치 추적을 위해 최대 5개의 위성을 사용하는 멀티밴드 GPS시스템을 채택했고, 전세계의 맵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계에서보여주는 지도는 최소 25m 부터 최대 20km 반경까지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해 사용자가 가고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순토 제품 책임자 다니엘 다스 보우믹 (Daniel DasBhowmik)는 "더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편안함이 더해져서, 스포츠 활동 및 레이스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일상 생활 중에서도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GPS 추적으로 최대 30시간 논스톱으로 작동이 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9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시계이다.” 라고 전했다.
이 제품운 러닝, 트레일러닝, 사이클링, 수영 등의 95가지스포츠 모드를 지원하고, 스노클링 및 머메이딩 등의 수중 스포츠모드를 지원하고 최대 10m 수심을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5기압을 견딜 수 있도록설계되어 최대 50M 방수를 지원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사용할 수 있는 걸음수,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분석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고, GPS 기반으로 날씨 정보를알려준다.
45mm의 헤드 사이즈,11.4mm 두께, 60g의 무게를 가진 컴팩트한 스포츠 워치며, 헤드 베젤은 스테인린스 스틸로 제작되었다. 올 블랙, 파우더 그레이, 파우더 핑크, 파워오렌지, 파워 블루, 그래블 그레이 6가지 색상이 출시되고, 판매가는 54만원이다. 오는 6일부터 순토 네이버 스토어,올포기어 등에 판매가 된다.
오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기어샵’ 에서 순토 레이스 S 런칭이벤트를 열고 팝업 이벤트를 18일까지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