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순토가 성수동 더기어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태양광 충전과 GPS·GNSS 기능을 향상시킨 스마트워치 '순토 버티컬'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토 팝업스토어는 내달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순토 버티컬은 태양광 충전으로 GPS모드에서 최대 85시간, 일상모드에서 최대 60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3D 맵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GPS와 GNSS 듀얼밴드로 정확한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최대 32개 위성 동시 신호를 받아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빠르게 파악한다.
운동모드는 95가지 스포츠모드를 지원하고 순토앱을 통해 음성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고도계는 수심 10m 까지 측정할 수 있다. GPS 기반으로 날씨 예보와 기압계 & 고도계 내장과 폭풍우 알림도 받는다.
내구성도 신경썼다. 밀리터리 테스트(Military tested)를 받아 수심 100m가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0% 핀란드 재생에너지로만 생산되는 것도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