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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한번 충전에 17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9 피크' 공개

52g 초경량 GPS 스포츠워치

순토 9 피크 (사진=아머스포츠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아머스포츠코리아가 더 얇고, 가벼워지고, 견고해진 '순토 9 피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순토 9 피크는 52g 무게에 최대 170시간 GPS 모드를 탑재했다. 80가지 스포츠 모드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문자 ▲전화알림 ▲수면분석 ▲스트레스 분석 등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울트라 마라톤 ▲트레일러닝 ▲트레킹 ▲트라이애슬론 등 엔듀어런스 스포츠를 위해 특화된 GPS 스포츠 워치로, 티타늄 베젤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2가지로 나뉘어졌다. 가격은 각각 109만원과 94만원. 

순토 9 피크 (사진=아머스포츠코리아)

순토 9 피크는 기존 모델에서 3가지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순토앱을 통한 업데이트 기능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고스트 러너 기능 등이 추가돼 건강 관리는 물론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과 경쟁하며 런닝을 즐길 수 있다.

순토 9 피크는 3일부터 순토닷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리미티드 패키지도 선보인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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