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웨어러블 전문 기업 코아코리아가 라운드형 스마트 워치 더 알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알은 이전 모델인 레인(LANE)보다 더 많은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휴대전화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28인치 크기로 풀처치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과 우측 물리버튼 조작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취향과 분위기에 맞춰 100종 이상 워치 페이스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기본인 심박수 측정과 더불어 산소포화도 측정과 호흡 훈련도 터치 한번으로 가능하다. 그 외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7가지 운동 모드를 지원한다.
간단한 미니게임, 스트레칭 알림, 물마시기 알림, 음악 컨트롤, 생리 주기 알림 등 앱 설정을 통해 개인 맞춤화 시킬 수도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총 3가지이고, 20mm 밴드줄과 호환할 수 있어, 캔버스, 가죽, 스텐스트랩 등 원하는 색상과 소재에 맞춰 스트랩을 바꿀 수 있다.
현재 코아코리아 공식 판매사이트 엔조이코아에서는 더 알(THE R) 스마트워치 출시 기념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 스크린 보호 필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