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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 성료

각계 전문가 참석···한호 작가, 2023아트대상 수상

202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에서 김민경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202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이 지난 21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이며 색채화가(한국케엠케색연구소 대표)인 김민경 협회장의 마중 인사말과 홍익대학교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경준 성악가가 축가를 맡았다.

올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린 '2023 아트대상' 수상자는 미디어아트의 거장 한호 미디어아티스트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한호 작가는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광화문광장 사이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 연출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영원한빛-21c몽유도원도'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아울러 루바스바이오 박정환 대표가 우수 협력사 감사상으로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정환 영상제작 감독이 이사들이 선정한 봉사상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5월 21일 창립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는 모든 산업과 유기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는 감성 색채를 중심으로 분야간 네트워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과 색채 산업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아트대상으로 세게적인 설치미술가 황란 작가가 수상했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원은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결성됐으며 기업인, 문화예술, 건축, 인테리어 작가, 패션 뷰티 디자이너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다.

심볼마크는 한국의 전통 보자기, 종이접기 등을 연상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삼각형을 모티브로 했다. 감성 터치를 위해 2차색의 부드러운 무드로 컬러 배열, 기본 형태를 자유롭게 움직여 유연하게 자유로움을 표현한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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