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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게임즈,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사전예약 50만 명 돌파

오는 11월 8일, 게임 정식 서비스 사전 예고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구루 게임즈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사전예약 신청 유저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이벤트는 한 달도 안 되어 50만이 넘는 유저가 예약을 신청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지표는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 팬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유튜브 PV 영상에서 공개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적벽 쟁탈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구루 게임즈는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한 김병철 배우가 열연한 TV CF 2편도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첫 번째인 ‘적벽대전’ 편에서는 형주 유학파 출신 제갈량으로 출현해 조조의 80만 대군에 맞서 적벽 땅에서 대전해야 하는 작전 상황을 능청스러움 가득한 연기와 결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인 육성 편 또한 재야에서 유비에게 인정받고자 직접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 장면이 김병철 배우의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구루 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 수도 기대에 걸맞은 5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며 “전작을 즐겁게 즐겼던 삼국지 오리진 마니아층, 그리고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던 신규 유저 모두에게 게임성을 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일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루 게임즈는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손책의 아내이자 오나라 대표 미녀인 ‘대교(大喬)’, 위나라 명장 ‘장료(張遼)’, 마등의 딸이며 후에 조운의 아내가 되는 ‘마운록(馬雲騄)’ 등 숙명 등급 영웅 중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선택권과 함께 황금, 군령, 황금 가속령, 초고속 행군, 황금 소집령 등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예약 인증 및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보테가베네타 지갑 ▲가민 어프로치 GPS 시계 ▲스카디 카메론 골프 퍼터 ▲정관장 홍삼정 ▲ 문화상품권까지 푸짐한 현물 경품도 추가로 선물한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사전예약 및 게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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