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를 맞아 LoL 개발진과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PC방 습격’ 이벤트 일정을 3일 공개했다.
LoL 개발진은 이번 이벤트로 한국 PC방을 찾아 플레이어들과 대결을 펼친다. 본 이벤트는 SBXG 포탈 PC방에서 플레이어와 LoL ‘소환사의 협곡’ 모드 맞대결을 펼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4년에도 PC방에서 한국 플레이어들과의 만남을 진행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사전에 5인 팀을 구성한 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토너먼트 드래프트를 진행하며 최종 우승팀은 ▲데이브 박(Dave Park, 게임 분석 기술 리드) ▲라이언 캠벨(Ryan Campbell, QA 엔지니어) ▲준 김(June Kim, 게임 플레이 엔지니어) ▲매튜 릉 해리슨(Matthew Leung-Harrison, 리드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로 구성된 개발자 팀과 결승전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들만을 위해 특별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별도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최종 우승팀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관련 상품을 얻는다.
PC방 습격은 1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강남에 위치한 SBXG 포탈 PC방에서 열린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