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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서 화상회의 체험존 선보여

패스트파이브 판교점서 운영…‘파나캐스트 50’과 업무용 헤드셋 ‘이볼브 2’ 등 전시

패스트파이브 판교점에 설치된 '자브라 x 패스트파이브 화상회의 체험존' 전경 (사진=자브라)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업무용 오디오 및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 덴마크 GN그룹 ‘자브라(Jabra)’가 국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FASTFIVE)와 함께 화상회의 체험존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화상회의의 비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브라와 패스트파이브는 근로자들의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몰입도를 보장하고자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이에 고객들은 자브라의 업무용 솔루션이 설치된 회의실과 공용 부스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이 큰 다양한 IT기업과 스타트업이 중심적으로 입주할 예정인 패스트파이브 판교점은 멤버들에게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과 서비스, 커뮤니티, 베니핏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 고객들은 총 두 종류의 체험존에서 자브라 제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첫번째 체험존의 명칭은 ‘콜라보 존 (Collab Zone)’으로, 자브라의 대표 화상회의 솔루션인 ‘파나캐스트 50(PanaCast 50)’이 설치되어 있다.

‘파나캐스트 50’은 180도 화각의 파노라믹-4K 프리미엄 화질과 세계 최고 수준의 오디오를 지원하며 다양한 지능형 기능들까지 탑재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비디오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자브라 x 패스트파이브 페어링 존 (사진=자브라)

또 다른 공간인 ‘페어링 존(Pairing Zone)’은 최대 두 명이 입실할 수 있으며,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전달하는 자브라의 업무용 헤드셋 ‘이볼브2(Evolve2)’ 라인업이 설치되어 있다.      

이승환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는 “금번 자브라와의 협업을 통해 판교 지역 지점의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패스트파이브 고객들이 ‘콜라보 존’ 및 ‘페어링 존’ 등의 체험 공간을 이용하며 향상된 업무 환경 및 경험이 전달하는 가치와 유용성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브라 관계자는 “판교 지역의 고객들에게 자브라의 대표 제품인 파나캐스트 50과 이볼브2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하이브리드 협업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브라는 이번 체험존 구축을 기념해 패스트파이브 판교점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간 한정 ‘자브라 업무용 디바이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자브라의 화상회의 솔루션, 업무용 헤드셋, 통화 및 회의용 스피커폰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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