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근무에 최적화된 ‘이볼브2 65 플렉스’, ‘이볼브2 55 & 50’ 공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자브라(Jabra)가 하이브리드 근무에 최적화된 차세대 헤드셋 이볼브2(Evolve2)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볼브 2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업무용 헤드셋 제품군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극강의 휴대성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폴더블 헤드셋 ‘이볼브2 65 플렉스(Evolve2 65 Flex)’와 함께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강력한 ANC 기능을 탑재한 ‘이볼브 2 55(Evolve2 55)’무선 헤드셋과 ‘이볼브 2 50(Evolve2 50)’ 유선 헤드셋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된 헤드셋들은 하이브리드 근무자에게 가장 유용하면서도 전문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명료한 품질로 통화와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음악 및 멀티 미디어 감상에도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해 사용자는 퇴근 후 휴식을 취할 때 다른 헤드셋을 전환하여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볼브2 65 플렉스는 업무 유연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접이식 헤드밴드와 슬림한 이어컵을 갖춘 차세대 폴더블(foldable) 헤드셋으로 휴대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디지털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강력한 칩셋과 개방형 사무실용 프리미엄 마이크를 탑재한 자브라의 ‘클리어보이스(ClearVoice)’ 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어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도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급 헤드셋 중에서 가장 탁월한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해, 시끄러운 환경에 있을지라도 몰입과 집중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이볼브2 65 플렉스 가격은 스테레오 전용 기준 39만9천 원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한 이볼브2 55와 이볼브 50은 28mm의 커스텀 스피커가 탑재된 온이어 헤드셋이다. 두 헤드셋은 음성 분리 기능을 구현하는 칩셋과 2개의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함으로써 강력한 ANC 성능을 제공한다.
이볼브2 55는 헤드셋을 더욱 자유롭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블루투스 어댑터가 제공되므로 컴퓨터나 노트북에 USB 어댑터를 꽂는 즉시 사용 가능하며 더욱 안정적인 연결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30m 범위까지 무선 연결이 지원되며 듀얼 연결을 지원해 동시에 두 개의 디바이스에 연결 가능하다.
이볼브2 50의 경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연결이 지원되므로, USB 케이블을 컴퓨터나 노트북에 꽂는 즉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USB 케이블을 하나의 기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두번째 기기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확장 기능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이볼브2 55의 경우 스테레오 33만9천 원, 모노 32만9천 원이며 이볼브2 50 가격은 스테레오 24만9천 원, 모노 버전이 23만9천 원이다.
이볼브2 시리즈 신제품 3종은 전국 공식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