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워크데이는 2023년 4월 30일자로 마감된 2024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2024 회계년도 1분기 실적에서 총 매출은 16억8천만 달러로 2023 회계년도 1분기 대비 17.4%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5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3억9천590만 달러(매출의 23.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8천860만 달러(매출의 20.1%)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32 달러, 1.31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6 달러, 0.83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7천730만 달러로 전년도에는 4억3천9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3년 4월 30일 기준 63억3천만 달러이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대표 이사는 "워크데이는 강력한 1분기 실적으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에 대한 우리의 고유한 접근법을 결합한 워크데이 플랫폼의 가치 제언(value proposition)을 강화했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혁신하면서 AI와 ML을 우리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접목하는 한편, 우리 핵심 가치를 지키고 우리가 전 세계 고객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공동 CEO는 "지속되는 우리의 글로벌 모멘텀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과 자금을 지원하는 지능형 디지털 백본으로서의 워크데이에 많은 기업이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보다 빨리 혁신하고 산업 우선 접근으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진출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