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oT 가전 기업 샤오미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8일 자정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샤오미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는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DSP반도체를 탑재해 전문적인 에코와 리버브 효과를 연출한다. 또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러(DRC)로 음성 최적화 기술과 EQ 커브 보컬 마스터링 기술을 적용해 왜곡되지 않는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지능형 소음 제거와 주파수 변화 억제 알고리즘은 더욱 몰입된 환경을 연출해준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9가지 사운드 이펙트를 제공한다. 재밌는 몬스터 사운드 이펙트과 귀여운 만화 사운드 이펙트를 포함해 ▲스피치 ▲슈퍼 리버브 ▲노래방 ▲팝 ▲소프트 ▲포크 ▲오리지널사운드 이펙트를 제공하며 사운드 이펙트는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마이크 사용과 녹음이 동시에 가능하며, 전문적인 수준의 녹음 기술로 결과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함께 제공되는 부드러운 고품질 마이크 커버는 마이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며, 깔끔하고 세련된 맞춤형 거치대는 보관·충전을 용이하게 해준다. 배터리 용량은 2500mAh로 최대 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10m 범위 내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8천800원이다. 8일 자정부터 얼리버드 할인가로 오는 14일까지 8만 4천800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