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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안 기능 강화한 '스마트 카메라 C300' 등 신제품 2종 공개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 25일 자정 국내 정식 출시

스마트 카메라 C300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샤오미가 ‘스마트 카메라 C300(Smart Camera C300)’와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Mi Temperature and Humidity Monitor Clock)’를 25일 자정 공식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강력한 보안기능으로 비디오 스트리밍과 장치 위조를 방지하는 영상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초정밀 센서로 최적의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1년까지 연장시켰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강력한 보안 기능성이 강점이다. 홈 카메라의 중요한 요소인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샤오미 보안 칩을 장착해 영상을 암호화하여 비디오 스트리밍 및 장치 위조 등을 방지한다. 암호화된 동영상은 샤오미 홈 앱(Mi Home/Xiaomi Home)을 통해 사용자가 인증한 장치에서만 볼 수 있고, 샤오미 내부 관계자를 포함한 다른 장치나 사람은 비디오에 접근할 수 없다.

2K 초고화질 HD기술로 고해상도(2,304x1,296 픽셀) 선명한 영상을 녹화하며 고 배율 확대에도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고감도 이미지 센서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 녹화가 가능하다. 360° 수평 시야각, 108° 수직 시야각은 사각지대 없는 전 방향 파노라바 뷰를 제공한다. 쌍방향 음성통화는 또렷한 통화음질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같은 방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소통 가능하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H.265 동영상 인코딩 기술을 갖춰 기존 H.264 기술 대비 저장 공간을 50% 가량 절약한다. 녹화된 영상은 로컬 마이크로 SD카드, NAS장치, 클라우드 3가지 방식으로 저장된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은 6만4천800 원에 출시된다. 한편, 샤오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5만5천800 원에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와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 샤오미 브랜드샵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5일 자정 국내 출시하는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 (사진=샤오미)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시간과 온도, 습도를 한눈에 제공하고, 직관적인 쾌적도 표시등을 통해 실내 온습도의 변화를 알려준다.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에 내장된 고정밀 RTC칩과 스위스 Sensirion센서는 정확한 감지를 가능케하고, 쾌적도 표시등은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실내 쾌적도를 이모티콘으로 보여준다.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버튼 셀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약 1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Mi Home/ Xiaomi Home 앱에서 확인 가능한 6개월 동안의 온습도의 동향을 기록한다. 또한 Mi Smart Home Hub를 통해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를 다른 샤오미 스마트 장치(에어컨 및 가습기)와 연동하면 원하는 온도와 습도대로 에어컨과 가습기를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샤오미 온습도계 시계는 3만7천800 원에 출시되며 이 또한 같은 기간 내 얼리버드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샤오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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