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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小米), '미니 마사지 건' 8일 출시

14일까지 네이버 브랜스토어, 11번가, 이베이에서 얼리버드 할인 진행

샤오미 미니 마사지 건 '미니 GL'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oT 가전기업 샤오미(小米)가 '미니 마사지 건'을 오는 8일 자정에 맞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샤오미 미니 마사지 건은 375g으로 콤팩트한 크기에 편안한 그립감을 지원한다. 고속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돼 필요에 따라 2,000rpm에서 최대 2,500rpm 출력 진동을 전달하며, 6mm 진폭으로 근육 안쪽 깊숙한 곳까지 마사지해 혈액 순환 개선과 피로·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40dB수준 저소음 작동으로 조용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미니 마사지 건은 스마트 압력 감지 시스템이 적용돼 적정 압력과 진동을 전달한다. 큰 압력이 필요한 부위에는 가하고 있는 압력을 감지해 압력과 속도를 서서히 증가시켜 과도한 힘을 가하지 않고 빠르게 피로를 풀어준다. 360° 스마트 압력 감지 표시등은 점등 여부와 정도에 따라 ▲약한 압력 ▲보통 압력 ▲센 압력을 시각적으로 표시한다.

구성품에는 3가지 특화된 마사지 헤드가 포함돼 부위별 전문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볼헤드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실리콘 마사지 헤드로 매끈하고 편안한 촉감을 제공해 민감한 부위와 피부에 적합하다. 플랫 헤드는 허리, 척추, 종아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U자형 헤드는 어깨, 등, 팔, 엉덩이, 허벅지 등 넓은 범위에 사용 시 효과적인 마사지를 돕는다. 

배터리 용량은 1회 충전 시 13시간 사용할 수 있는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케이스 내부로 땀이 유입되는 것을 막도록 설계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 ▲15분타이머 기능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작동이 멈추는 과압력 보호기능 ▲60℃가 넘으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과열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소비자 가격은 14만 8천800원이며, 얼리버드 할인가로 11만 8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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