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랩 타이탄 에보 2022 스페셜 에디션 콜라보···HBO 유명 시리즈 '왕좌의 게임' 후속작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시크릿랩이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2022년을 빛낸 게이밍 의자 브랜드 ‘시크릿랩 타이탄 에보 2022(Secretlab TITAN Evo 2022) 에디션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워너 브라더스사 HBO 유명 시리즈 ‘왕좌의 게임’ 후속 시리즈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시리즈 출시에 맞췄으며 타가리옌 하우스를 기념하는 제품이다.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는 207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방송돼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8시즌 동안 TV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시리즈 중 하나다. 2021년 4월에 첫 번째 에피소드가 TV에 등장한지 10년이 된 왕좌의 게임 프랜차이즈는 이번에 출시된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시리즈로 팬들에게 컴백을 알린다.
알라릭 추(Alaric Choo) 시크릿랩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는 “워너 브라더스가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의자 제작을 요청했을 당시 당사의 디자이너들은 순식간에 어떤 제품을 디자인해야 할지 떠올렸다”며 “TV 컨텐츠 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시리즈의 후속작을 테마로 만든 제품을 함께 출시하게 되어 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드래곤 비늘 가죽으로 장식됐다. 드래곤 스톤에서 권력 정점에 있었던 타가리옌 가문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마감됐으며 타가리옌 가문의 인장이 등받이의 앞면과 뒷면에 복잡한 레드와 화이트 자수로 수놓아져 있다. 측면 디자인의 날개에는 용의 장엄한 실루엣이 새겨졌다.
시크릿랩 하우스 오브 더 에디션은 국내에서 레귤러 사이즈로만 판매되며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