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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M2 탑재 맥북 에어·프로 특화된 액세서리 6종 신제품 공개

부스트업 프로 PPS 65W 듀얼 충전기부터 디스플레이 독까지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벨킨이 8일 지난달 출시한 애플 M2 맥북 에어(MacBook Air)와 M2 맥북 프로(MacBook Pro) 노트북 신제품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6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벨킨은 이번 발표로 신제품 3종을 포함해 맥북 생태계를 더욱 완벽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니 응(Jenny Ng) 벨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벨킨은 집 안에서나 이동 중에나 어디서든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제품의 생태계를 굳건히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최신 맥북에어 및 맥북프로 노트북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벨킨 부스트업 프로 108W 멀티 4포트 USB-C PD GaN 고속 충전기는 USB-C 포트와 USB-A 포트 각각 두 개씩 총 4개의 포트를 갖춰 노트북 한 대, 추가로 세 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의 효율적인 충전을 위해 USB-C PD(Power Delivery) 및 GaN(질화갈륨) 등 기술들이 적용됐고, 강력한 데다 편리하면서도 책상 위에 두고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GaN(질화갈륨) 기술로 고출력 및 향상된 충전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능형 전력 공유(Intelligent Power Sharing)를 통해 충전 기기 간 가장 효율적인 전력의 분배가 가능하며 총 네 개 충전 포트를 갖춰 노트북 한 대와 추가 기기 세 개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하고, 충전 기기 조합에 따라 최대 108W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포트를 하나 사용했을 때 최대 96W 전력으로 방전 상태의 맥북 프로를 39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벨킨 부스트업 프로 65W 듀얼 가정용 충전기 (사진=벨킨)

신제품 벨킨 부스트업 프로 65W 듀얼 가정용 충전기도 유용하다. 이 제품은 한 대 맥북 프로 또는 맥북 에어를 충전할 수 있고 두 대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벨킨 부스트업 프로 65W 듀얼 가정용 충전기에는 과전류 보호 기능이 내장돼 있어 더욱 안전한 충전을 지원한다. 게다가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해, 사용자가 이동 중에 맥북 및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사무실과 집의 연결성을 더 높여주는 허브 솔루션 벨킨 커넥트 유니버설 USB-C 트리플 디스플레이 독은 4K 디스플레이를 3개까지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또 해당 제품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기술은 맥북, 윈도우 노트북, 크롬 노트북에 필요한 범용 비디오 호환성을 지원한다.

이밖에 벨킨 5in1 USB-C 타입 멀티 허브와 벨킨 부스트업 브레이디드 USB-C to C 케이블 100W, 벨킨 썬더볼트 4 케이블 등 총 6가지 제품이 이날 함께 출시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벨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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