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모바일

[유기자의 차이나샵#] 아이쿠우, 30만원대 저가 게이밍폰 '네오6 SE' 나왔다

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퀄컴 스냅드래곤870 탑재

'아이쿠우 네오6 SE(iQOO Neo6 SE)' (사진=아이쿠우)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6일 중저가형 게이밍폰 '아이쿠우 네오6 SE(iQOO Neo6 SE)'가 정식으로 발표됐다.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6.62인치 E4 OLED를 채용했으며, 해상도는 2400×1080이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최고 휘도는 1300니트다.

100% DCI-P3 색역과 HDR10+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7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오버클럭 휴대폰 3.1버전도 지원한다.

방열 면적이 3만6,907mm로 스택형 액냉식 구조를 통해 스마트폰의 코어 온도를 낮춘다.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가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광시야각 카메라, 그리고 200만 화소의 흑백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메인 카메라는 1/1.7인치 CMOS를 택했다. 또 배터리는 4,700mAh에 8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쿠우 네오6 SE 판매가는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999 위안(약 37만8천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천299 위안(약 43만5천 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천499 위안(약 47만3천 원)이다.

'아이쿠우 네오6 SE(iQOO Neo6 SE)' (사진=아이쿠우)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