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13일 중국 모바일 기업 비보의 서브 브랜드인 아이쿠우의 게이밍폰 '아이쿠우 네오6(Neo6)'가 발표됐다. 아이쿠우 네오6는 6.62인치의 삼성 E4 120Hz OLED 스크린을 택했으며 60Hz/120Hz 치환이 가능하다. 1.6만 단계 휘도 조절과 hdr 10+를 지원한다. 1300니트의 피크 휘도와 600만:1의 명암비를 갖췄다. 특히 방열 총 면적이 4만6662㎟이며, 란타늄과 세륨 등 희토류 금속을 추가해 금속 소재를 원자 수준에서 최적화해 플래그십 성능을 출력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제품은 8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7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이 1%에서 30%까지 높아질 수 있다. 카메라는 후면에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광시야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흑백 카메라가 있으며 전면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가격은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799위안(약 53만 8600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999위안(약 57만 7000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299위안(약 63만 4800원)이다. 20일 오전 10시부터 비보 공식 홈페이지, 징둥, 티몰, 핀둬둬 등 채널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