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중국에서 '레드미 노트 11E(Redmi Note 11E)' 스탠다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6.58인치 90Hz FHD+ 물방울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8.9mm 두께에 무게는 200g 수준이다. 미디어텍의 톈지700 5G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UFS 2.2 플래시메모리와 LPDDR4X 램을 보유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18W 충전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다. 이밖에 3.5mm 이어폰 단자를 남겨뒀으며, 타입C 포트를 보유했다.
샤오미 레드미 노트 11E 판매가는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199 위안(약 22만9천 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299 위안(약 24만8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