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레드미 K50 게이밍 에디션(e스포츠 버전)'을 18일 오전 10시 발매한다.
가격은 3천299 위안(약 62만4천 원)부터 시작한다. 16일 공개된 이 제품은 6.67인치의 OLED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120Hz 스크린 주사율, 500만:1 명암비를 지원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듀얼 VC 액냉 방열 시스템을 통해 4,860㎟ 면적 방열이 가능해 CPU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700mAh이며 1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두께는 8.5mm다.
레드미 K50 게이밍 에디션의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전면과 후면 모두 소니 카메라를 택했다.
샤오미 레드미 K50 게이밍 에디션 스마트폰 가격은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299 위안, 12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599 위안(약 68만 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3천899위안(약 73만 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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