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듀얼 5000' 성능의 모토로라 신제품이 중국에서 발매됐다. 중국 모토로라의 'g71'이다.
6.4인치 FHD OLED와 퀄컴의 5G 프로세서 스냅드래곤695를 장착한 이 제품은 앞서 유럽에서 지난 11월 먼저 발표된 바 있다.
g71은 후면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121도 광시야각 카메라, 그리고 200만 화소 4cm 줌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홀 디자인을 채택했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105도 셀카 촬영이 가능하며 야간 모드와 브이로그 모드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모토로라 '모토 g71' 판매가는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699 위안(약 31만7천 원)이다. 여기에 3GB 가상 램 확장이 가능하다.
중국 모토로라 공식 홈페이지와 전자상거래 채널 등에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