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모토로라의 저가형 신제품 '모토 G50(Moto G50)이 발매를 앞두고 공개됐다.
5G 신제품인 모토 G50은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레노버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이다. 중국에서 정식 발매일은 오는 30일이다. 모토 G5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48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6.5인치의 90Hz LCD 스크린을 채용했다. 해상도는 720P+다.
배터리는 5,000mAh이며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500만 화소, 200만 화소로 구성된 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안드로이드 11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지문인식 등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1천499위안(약 25만8천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