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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모토로라 엣지 S' 발표...6400만 화소+6K 영상 촬영 지원

30만 원 대 시작...내달 3일 정식 발매 

'모토로라 엣지 S(motorola edge s)' (사진=모토로라)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모토로라가 26일 '모토로라 엣지 S(motorola edge s)'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엣지 시리즈 중 중국에서 발표된 첫 플래그십 시리즈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70 5G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천999위안(약 34만4천원)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를 달았다. 

전면과 후면 합해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은 후면 카메라가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다. 또 6K 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 오디오줌(Audio Zoom) 영상 음성 줌 기능도 갖춰 실시간으로 음성을 추적하면서 잡음을 제어할 수 있다. 

'모토로라 엣지 S(motorola edge s)' (사진=모토로라)
'모토로라 엣지 S(motorola edge s)' (사진=모토로라)

이 제품은 지난 26일 레노버의 중국 공식 온라인 매장과 징둥닷컴, 티몰의 플래그십 매장, 그리고 차이나모바일의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다. 중국에서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정식 발매 예정이다. 

6GB+128GB 모델 가격이 1천999위안, 8GB+128GB 모델 가격이 2천399위안(약 41만3천원), 8GB+256GB 모델 가격이 2천799위안(약 48만2천원)이다. LPDDR5+UFS3.1 메모리 조합을 갖췄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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