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첫 OLED를 채용한 2in1 노트북 '메이트북 E(MateBook E)'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12.6인치 스크린 크기의 이 제품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며, 피크 휘도가 600니트에 달한다. 또 709g 가벼운 무게에 7.9mm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메이트북 E는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VC 방열 플레이트, 그래핀 방열 시스템과 방열팬도 갖췄다.
또 액세서리로서 스마트 마그네틱 키보드와 슬라이드 키보드를 통해, 태블릿PC로 노트북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USB-C 포트로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화웨이 M펜슬(M-Pencil)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화웨이 메이트북 E 가격은 5천999 위안(약 111만 원)부터 시작하며 M펜슬 가격은 599위안(약 11만 원), 마그네틱 키보드 가격은 799위안(약 14만8천 원), 슬라이딩 키보드 가격은 999위안(약 18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