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가 노트북 '메이트북 16(MateBook 16)'을 전세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라이젠(Ryzen) 5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장착됐으며 'R5' 모델은 1천99유로(약 151만 원), 'R7' 모델은 1천199유로(약 165만 원)부터 시작한다.
메이트북 16은 초슬림 베젤의 16인치 3:2 비율 2.5K 화면을 갖췄다. 2,520×1,680 해상도에 10.7억 컬러 및 100% sRGB 색역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북 16은 AMD 라이젠 5000시리즈 표준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옵션 성능을 높일시 라이젠 7 5800H 프로세서를 통해 고성능 모드에서 54W 출력 성능을 낼 수 있다.
또 발열을 위해 새로운 샤크핀을 적용한 대형 듀얼 팬과 고밀도 힌지 설계 냉각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13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화웨이측에 따르면 터치패드 면적은 이전 세대 대비 46% 증가했으며, 멀티 스크린 협업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화웨이 메이트북 16 노트북은 일부 서유럽 시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