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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커뮤니케이션 터치 모니터 '뉴라인 플렉스' 공개

탈부착 4K카메라·고성능 마이크·스피커·전용 펜슬 갖춰 디자인, 설계 업무까지 활용 가능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에서 11일 출시한 올인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뉴라인 플렉스' (사진=한국후지필름BI)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모든 유형의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뉴라인 플렉스(newline FLEX)’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라인 플렉스’는 4K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가 내장된 27인치 터치 모니터로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제품이다. 소규모 회의실이나 재택 근무는 물론, 공유 오피스,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일반 비즈니스 업무뿐 아니라 디자인 및 설계 업무까지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기업용 스마트 보드 ‘뉴라인 UCD(newline UCD)’에 이어 선보이는 ‘뉴라인 플렉스’는 ▲탈부착 가능한 4K 카메라와 고성능 마이크·스피커 탑재 ▲전용 액티브(Active) 펜 인식 ▲자유로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코로나 이후 다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개인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디바이스로 화상회의 시 별도의 장비 없이 최상의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 부착된 울트라 HD 화질의 4K 카메라는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위아래로 카메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개인 뿐 아니라 다수가 참여하는 소규모 화상회의에도 활용이 용이하다. 내부에는 에코 캔슬링 기능의 마이크 8개가 내장되어 주변 노이즈 없이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하단의 2.1 채널 전면 스피커와 후면 서브 우퍼까지 탑재해 상대방의 메시지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

또 ‘뉴라인 플렉스’ 전용 액티브(Active) 펜에 내장형 단축키가 장착되어 있어 지우개 기능과 마우스 우클릭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화면 판서 작업 시 유용하다. 액티브(Active) 펜을 사용하면 윈도우 10(windows 10)의 주요 기능인 ‘윈도우 잉크(Windows Ink)’ 기능을 더 섬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더불어 ‘옵티컬 본딩(Optical Bonding)’ 기술과 고급 P-Cap 터치 기술을 적용하여 패널과 LCD 사이 에어갭(Air-gap)을 없애 정교한 터치와 종이에 쓰듯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비대면 업무에 자주 사용되는 Zoom, MS Teams에 최근 추가된 터치 및 판서 기능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기능으로 복잡한 선 연결 없이 스마트한 업무 공간을 완성해준다. 개인 PC에 USB C타입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모니터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개인 PC도 충전돼 더욱 편리하다. 제품 하단부에는 작동 버튼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배치되어 화상회의나 업무 진행 중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게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뉴라인 플렉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후지필름B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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