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18일 후지필름과 아날로그 필름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우리동네 감성지기’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총 6개의 지역을 대표해 선발되는 ‘우리동네 감성지기’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각 지역별 특색 있는 명소들을 필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필름 사진 생활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한다. 후지필름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우리동네 감성지기’에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미션 콘텐츠 2건, 체험 리뷰 2건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리동네 감성지기’ 앰버서더에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11 및 미니 필름 20매, 퀵스냅으로 구성된 ‘감성 키트’가 앰버서더 전원에게 지급되며, 매달 감성 필름 생활을 배워볼 수 있는 ‘소소일작 체험 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총 25만원 활동비와 함께 신상품 및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전원 수료증과 우수 감성지기 시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행사 초청 등의 혜택도 준비돼 있다.
‘우리동네 감성지기’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이벤트 탭에 있는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발대식 및 수료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이 전달하는 감성을 좋아하고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적극 지원하시길 바란다”며 “후지필름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 소중한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