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G Master 망원 줌렌즈 'FE 70-200mm f2.8 GM OSS II' 신제품 출시
XA렌즈, Super ED 렌즈 및 최적화된 설계로 전구간에 걸쳐 초고화질 선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코리아가 자사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 신제품 망원 줌렌즈 ‘FE 70-200mm F2.8 GM OSS II (이하 SEL70200GM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EL70200GM2는 F2.8 70-200mm 줌렌즈로 전례 없는 고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초 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 1매 포함, 2매의 비구면 렌즈와 2개의 Super ED 렌즈를 채택해 전 구간에 걸쳐 초고화질을 선사한다. 여기에 4개 XD 리니어 모터와 플로팅 포커스 시스템으로 정밀하고 빠른, 소음도 줄인 AF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f2.8 고정 조리개와 새롭게 개발된 11매의 원형 조리개날을 탑재해 부드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또 초 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요소를 포함한 렌즈의 고급 광학 설계를 통해 양파 단면 모양의 파형이 나타나는 현상을 철저히 억제해 배경흐림(보케)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나아가 70mm에서 0.4m, 200mm에서 0.82m의 최소 초점 거리로 더욱 우수한 클로즈업 이미지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0.3배의 높은 접사 배율을 지원한다. 또한, 나노 AR 코팅 II를 적용하여 까다로운 조명 환경에서도 내부 난반사로 인한 플레어 및 고스트를 방지해 더욱 깔끔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70200GM2 국내 출시를 맞아 28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수령 후 11월 30일까지 정품등록을 진행한 예약 판매 구매자에 한해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Alpha 1 한정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순차 발송된다.
SEL70200GM2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39만 원이며 정식 판매는 11월 11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