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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

소니코리아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니코리아가 입체적인 소리와 포근한 불빛을 지원하는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SPX-S3는 소니 고유 기술로 디자인된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를 통한 고품질 사운드와 공간을 감싸는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LSPX-S3는 탁월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최첨단 버티컬드라이브 기술(Advanced Vertical Drive Technology)을 적용했다. 오가닉 글래스 가장자리에 부착된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 전체를 진동시켜더욱 생생하고 청명한 고음을 재현하는 동시에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한다.

46mm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가 더해져 탄탄한 중음과 선명한 저음을 선사하며,소니 뮤직 센터(Sony

본체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통해 4가지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단계까지 세밀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실제 촛불을 켠 것과 같이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촛불 효과를 지원해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며, 새롭게 추가된 음악 동기화 모드를통해 음악에 맞춰 조명이 일렁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네랄 실버 컬러의 바디와 패브릭재질의 바닥면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LSPX-S3는 부드러운 표면과 세련된 금속 마감 처리를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으며, 어떤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로 공간의분위기를 밝혀준다.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좌우가 분리된 스테레오 구성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스테레오 페어링을 지원한다. 또한, 설정한 시간에 맞춰 음악과 조명이자동으로 꺼지는 ‘슬립타이머’를 지원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감성적인 음악 및 조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블루투스 연결 및 USB-C 단자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전화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9만9천원. LSPX-S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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